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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선충전 전기차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해

(부경일보) 박찬제 기자=12일 부산 해양교통위원회가 주최하는 '대중교통 무선충전 전기차 도입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무선충전 전기버스의 도입뿐 만 아니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심각한 대기환경문제 및 만성적인 도시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김제우 교수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무선충전 전기차 솔루션’을 발표했다. 김제우 교수는 친환경 전기교통수단의 국내외 사례와 최첨단 대중교통체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구미시에서 운행한 실제 데이터를 사례로 들며 "무선충전은 편리하고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디젤버스나 유선충전 전기버스에 비해 연료비와 충전 인프라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다. 디젤버스의 연료비는 월 1,010만원으로 전기버스의 월 480만원에 비해 두 배 가량 더 비쌌다. 유·무선 전기버스의 연료비는 동일했으나 충전 인프라의 규모에서 큰 차이가 났다. 유선 전기버스가 1대에 1억 원 가량 소모되는 것에 비해 무선 충전 전기버스는 인버터 공유 효과로 4대에 2억 8천만 원으로 훨씬 저렴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으로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위원장, 부산대학교 백광렬 교수, 부산 연구원의 이원규 선임연구위원, 박희문 부산MBC 매체전략사업국장, 박진옥 부산시 교통혁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어서 시민의견 청취 등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이번 토론을 주최한 남언욱 위원장은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공직자들이 힘쓰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찬제 기자  a476815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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