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옥외노동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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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옥외노동자 보호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9.02.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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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마스크 지급 점검, 마스크 미지급 사업주 행․사법 조치
@ 부산고용노동청

(부경일보) 김민성 기자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재난 상황에 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 방침의 일환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옥외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노출가능성이 높은 옥외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안전보건규칙 규정 신설* 및 미세먼지 가이드를 마련**한 바 있으나, 현장에서는 마스크 준비 소홀 및 미지급 등 실제 이행은 미흡한 상황으로, 사업주 및 노동자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가이드 이행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 취약 시기(2~5월)에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가이드 홍보 및 교육, 지도감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안전보건규칙」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마스크 지급의무 신설(‘17.12.28) ** 미세먼지 농도 수준별 대응요령을 담은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가이드」를 마련, 관계 부처 및 취약 사업장 등에 배포(‘19.1.7)

우선 건설현장에 대하여 미세먼지 가이드 이행 교육을 시작으로 환경미화원 등 옥외작업 취약업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또는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취약 사업장에 대하여 신속하게 점검을 추진하며, 마스크 미지급 등 위반 사업장은 행․사법 조치 등 엄중처분할 방침이다. * 당일 PM2.5 16시간(0∼16시) 평균 50㎍/㎥ 초과, ② 다음날 예보 PM2.5 50㎍/㎥ 초과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즉시 취약사업장을 방문하여 마스크 지급, 애로사항 청취 하는 등 노동자 건강보호조치 당부 및 비상저감조치 사항 등 정부시책 동참을 요청하는 현장행보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 국가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사업장 단위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자체 이행계획 수립, 마스크 쓰기, 적정 휴식시간, 작업일정 조정 등 건강보호 조치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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