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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도구

(부경일보) 선우영 기자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12일 대회의실에서 영도구청장 주재로 구의원, 전문가, 자문위원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영도해녀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낙후된 해녀 수산물 판매시설을 정비하고 영도해녀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보전·활용하고자 시행중인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조성사업’내 2층 전시관 설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1층 해녀수산물 판매시설은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 판매와 더불어 생동감 있는 영도해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2층 전시관은 제주출향 해녀들의 최초 정착지로서 영도의 역사를 조명하고 영도해녀의 탄생 및 생활상과 영도바다 속 생생한 모습을 담은 영상 등으로 구성한 테마 전시관으로 조성하여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철훈 구청장은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 해녀문화전시관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의 사례로써 영도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해양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동삼동 중리해변 3,829㎡ 부지에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우영 기자  humi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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