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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동시장 공급잠재력 빨간불15세 이상 노동 가능인구 10년만에 감소

(부경신문) 김슬기 기자 = 부산에서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지역 노동시장의 공급 잠재력이 약화하고 있다.

반면에 고령 취업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노동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0세 이상 노년층 취업자는 올해 9월 기준 31만3천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19%로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59세 청장년 취업자 수는 2014년 146만2천 명, 2015년 143만3천 명, 2016년 141만2천 명, 지난해 139만9천 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청장년 취업자 수 감소는 전국 대도시 중 최고 수준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청장년층 일자리 부족과 인구 고령화를 부산 노동시장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청장년층 취업자수 감소는 전국 최저의 출산율과 가파른 고령화 속도 등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부산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청장년층 역외 유출 방지와 신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슬기  seulo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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