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셰어링, 코로나19로 힘들어도 "사랑은 나눠야죠"
상태바
푸드 셰어링, 코로나19로 힘들어도 "사랑은 나눠야죠"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10.07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경일보│김영일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모양세다.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세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게는 코로나19가 그들의 일상적인 생활마저 180도로 바꾸어 놓았다.

실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는 코로나19 자체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치명적이다. 시장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그만큼 하루하루 끼니 잇기도 힘이든다는 얘기다.

이들에게는 사회적 소외보다 이러한 난리통에 먹거리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이들에게 주는 자그마한 관심과 나눔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가운데 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아주 큰 선물이 도착해 눈길을 끈다. 이날 (사)생명푸드셰어링이  후원업체인 (주)광명코팅 (사하구 감천1동)의 다문화여성 근로자들에게 운동화와 빵, 과일, 채소 등 다양한 후원품이 전달됐다.

(주)광명코팅의 이동언 전무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작금의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는 인삿말을 전하며 "봉사단체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많은 소외계층이 있다. 이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생명푸드셰어링 지상협 이사장은  "우리 단체는 맞춤형 봉사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필요한 식재료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단체"라며 "봉사활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나아가 지구환경 살리기운동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더욱 더 모범적인 단체로 한발 앞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