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빛을 나누는 사람들, "빛도 사랑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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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빛을 나누는 사람들, "빛도 사랑도 함께 나눕니다"
  • 황상동 기자
  • 승인 2020.06.19 17: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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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일보=황상동 선임기자) 사단법인 빛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달 8일 부산광역시 홍보대사 ‘강다니엘 2집’ 앨범을 ‘부산아시아공동체학교’와 ‘용수중학교’에서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 학교와 시민단체들에 1차 배분했다.

이날  ‘강다니엘 2집’ 앨범을 배분받은 학교와 단체들은 초·중·고 학생들이 전원 등교한 지난 3일부터 부산지역 학교 및 소외층 청소년, 장애청소년에게 1차 배분지에서 2차 지급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다니엘 2집’ 앨범 배부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시간을 보내던 청소년들에게는 작은 기쁨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손소독제 등을 나누어 주면서 최근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속에서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은 2014년 설립돼 2018년 법인으로 전환한 아직은 생소한 단체이다. 이 단체는 문화예술과 교육을 주력으로 해외봉사도 더불어 병행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빛을 나누는 사람들 아트 전’ 소재 ‘만남과 인연’의 두 번의 전시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장애인 작품 몇 점만이 전시돼 장애인이 함께하는 아트전이라고 칭하기는 빈약했다고들 하지만, 어느 이름있는 전시회라도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작품전은 그리 흔하지 않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전시회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숨어 있는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또 그들만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그 시절 부산의 노래’라는 부산을 주제로 한 클래식과 전통가요를 접목한 음악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MR을 전혀 쓰지 않고 작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하며 노래의 뒷이야기까지도 알려줘 흥미를 더해준다.

더불어 장애인 친구들에게 음악학습도 하고, 무대에 서서 자존감을 극대화시키는 역할도 하게 해  장애인 스스로의 당당함을 심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에는 ‘부산목관5중주팀’이 구성돼 있다. ‘부산목관5중주팀’은 46년의 전통을 가진 팀으로, 이 단체의 ‘손양호’ 법정이사가 단장으로 재결성된 ‘부산시립오케스트라’ 출신들이 만든 조직이다.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의 박상애 이사장은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교육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게 하고, 나아가 그들의 눌려있는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순수 봉사단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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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승 2020-07-09 15:37:18
빛으나누는사람들은 좋은 일들을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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