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집콕 탈출` 자동차극장 영화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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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집콕 탈출` 자동차극장 영화상영
  • 황아현 기자
  • 승인 2020.05.1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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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수영만요트경기장서

(부경일보=황아현 기자)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행사 `집콕탈출`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대한 피로감과 문화생활에의 갈증을 느낄 지역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아세안문화원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집콕탈출`에서는 지난해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은 아세안 영화 3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상영작은 앙트와넷 자다온 감독의 청춘 로맨스 영화 `홀로/함께`로, 개봉 당시 3억 페소 흥행을 거두며 필리핀 영화계에 파장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어 23일 상영되는 `쩌마라 가족 이야기`는 인도네시아의 90년대 인기 TV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인도네시아의 가족관을 탁월하게 묘사한 영화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태국 현지 인기 배우 나인 나팟과 바이펀 핌차녹이 열연하며 화제가 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프렌드 존`이 소개된다. 이 작품은 10년간 함께한 두 남녀 친구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행사에서 하루에 총 40대의 차량에 한해 관람기회가 주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 사전 예매는 14일부터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상영기간 중에는 매일 전문 방역 및 차량 입장 시 체온측정이 실시되며, 행사장 내 손소독제와 체온계도 비치할 예정이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부산시민들이 자동차 극장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문화도 즐기는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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