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튤립은 꽃망울 터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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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튤립은 꽃망울 터트렸는데...
  • 황상동 기자
  • 승인 2020.03.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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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생태공원, '방문 시 위생 수칙 준수ㆍ마스크 착용' 당부
화명생태공원 진입부와 수생식물원 등에 심은 튤립 12만 송이가 봄을 맞아 꽃을 피웠다.
화명생태공원 진입부와 수생식물원 등에 심은 튤립 12만 송이가 봄을 맞아 꽃을 피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그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은 왔디.

부산 낙동강 화명생태공원에는 봄의 전령사 튤립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 진입부와 수생식물원 등에 심은 튤립 12만 송이가 꽃을 피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튤립 꽃 밭은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더욱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고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 등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비교적 감염 우려가 적은 탁 트인 공원에서 즐기는 산책은 기분전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 곳에서 꽃 구경을 할 때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도 "수십만 송이의 튤립이 이루는 장관을 보고 있으면, 코로나로 인한 불안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태공원 방문 시에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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