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근 교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회 제6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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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근 교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회 제6대 회장 취임
  • 전아영 기자
  • 승인 2020.0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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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근 교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회 제6대 회장 취임./사진제공=국제PEN한국본부
권대근 교수,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회 제6대 회장 취임./사진제공=국제PEN한국본부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전 12시,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제5대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5대 양은순 회장에 이어, 제6대 회장으로 권대근(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 전공 주임교수) 회장이 취임했다.

양은순 회장은 그간 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펜에서 주는 공로패와 문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업적으로 국회 표창을 받았다.

양은순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젊고 능력있는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주어 홀가분하고 든든하다"면서, "우리 부산펜이 분명 자신이 닦아놓은 길 위에서 크게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제6대 회장에 취임한 권대근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양은순 직전 회장이 닦아놓은 토대 위에 부산PEN의 비전을 새롭게 준비하고, 품격을 갖춘 국제적인 문학단체의 위상을 되찾아 부산펜이 가장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부산PEN이 문단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질적 향상 즉 내포를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일성에서 강조했다.

또한 “2020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영호남문학인교류대회 한마당 행사를 품격있게, 성대하게 치룸으로써, 다가올 100년의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부산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히며, “부산펜문학의 새로운 체제와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고취하며, 무엇보다도 문학의 세계화를 이루어, 부산펜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 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박신영 광주펜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국제펜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부산펜의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계화 활동들이 품격을 갖춘 단체로 결실을 맺어, 부산펜시대를 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축사에 갈음했다.

지난 2001년 3월 30일 창립 및 발족 이래, 국제펜한국본부 부산지회는 문학발전과 회원의 권익증진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창작의 자유구현, 문학의 세계화, 지역 간 교류 등의 사업을 해오면서 지역의 대표적이고, 국제적인 문인단체로 성장했다.

창립 이래 2020년을 맞아 20년을 부산 지역의 유능하고 능력 있는 회원과 함께해 온 부산펜은 변함없는 문학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폭발적인 창작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문학발전을 선도해 왔다.

부산펜은 그간 광주펜과 자매 결연을 맺어 지역 간 문학인 교류협력의 기틀을 다졌고, 부산의 중심인 중구에서 해마다 거리시한마당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화전과 시낭송회를 열어왔다.

특히 권대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부산펜의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질적 성장의 내포를 다지는 데 매진해 부산펜을 한국 제2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회원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문학행사의 질도 높일 뿐만 아니라 <부산펜문학>의 국제화, 교류와 활동의 세계화를 도모할 것"이라 선언했다.

 

전아영 기자 rosie_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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