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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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K-컬쳐'에서 '아세안-컬쳐'로 나아가자"
  • 고경희 기자
  • 승인 2019.11.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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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최대규모의 외교행사 열려
문 대통령, 방한한 9개국 정상들과 각각 회담 예정돼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모습./사진출처=Korea Clickers 페이스북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모습./사진출처=페이스북 Korea Clickers

부산에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통해 "아세안과 한국이 '아시아 정신'을 담아낸다면 세계 스마트 시티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오전 벡스코에서 부대행사로 마련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문화콘텐츠 사업의 유망성을 되짚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환영사에서 문 대통령은 "아세안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미래세대의 상호이해와 우정을 깊게 다지는 문화교류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화 다양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한-아세안 영화협력 촉진을 위한 기구를 설립"하고 "예술과 함께하는 미래 캠패인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며 공동비전 성명이 채택될 예정이다. 27일에는 메콩 강 유역 5개국이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외교행사로서 각 정상들과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경희 기자 kiu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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