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릴레이 리포트] "준비된 지역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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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릴레이 리포트] "준비된 지역 일꾼"
  • 고경희 기자
  • 승인 2019.11.12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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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연제구 당협위원장 이주환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제대로 갖추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자 의무"
"다시 찾고 싶은 대표 도시 연제를 만들겠습니다"

이주환 자유한국당 연제구 당협위원장
이주환 자유한국당 연제구 당협위원장

 

연제구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행정의 중심지다. 이곳은 부산 16개 구·군 중 지리상으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청·연제구청·부산지방검찰청·지방경찰청 등이 밀집돼 있다. 그는 부산시 의원, 부산시당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행정의 일선에서 연제구민들과 소통해왔다. 현재는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탄탄하게 당의 기반을 다져오며 연제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청사진을 준비 중에 있다. 이주환 자유한국당 연제구 당협위원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연제구 당협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유한국당 연제구 당협위원장을 맡은 지 2년이 돼 가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시당 수석 대변인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지방선거와 선거법 패스트 트랙 날치기 통과, 조국 사태 등 여러 가지 정치적 현안들이 있었습니다. 국정 현안에 대해 연제구 당협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조직을 재정비해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이중성에 대해 맹목적인 비난이 아닌 냉철한 비판을 통해 바로잡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더 이상 우리 청년들과 국민들이 상처 받지 않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충실히 저의 역할을 수행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연제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 개선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구민들이 계시는 곳이라면 늘 함께해왔고 지역 현안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잘 해결할 수 있을지 구민들과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살기 좋은 연제의 미래 청사진을 하나 실제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Q. 위원장님만의 정치적인 신념이 있다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제대로 갖추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기본은 갈등과 분열을 통합 조정하고,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게 하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정치는 그동안 당리당략적 진영논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오리혀 국민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어 저 또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정치가 국민 수준을 따라가지 못해 정치 혐오와 정치적 무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정치가 바로 서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 소통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민생정치, 생활정치, 책임질 줄 아는 정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부산시의원(연제구) 당시 4년을 돌아보면 가장 보람됐던 의정활동에 대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4년 동안, 많은 일들이 생각이 납니다만, 연제구민들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대표적으로 꼽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당시에는 '김길태 사건'으로 전 국민이 성폭력 범죄에 많은 불안을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본 결과, 연제구 내에 설치된 CCTV가 범죄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CCTV를 통합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 방면의 다각적인 노력 결과, 12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되었고, 연제구 내 분산돼 있던 CCTV 관리 업무를 센터로 통합해 방범, 교통,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 관리, 안전보호 등 모두 367개의 카메라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U-연제 CCTV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운영 결과,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전년대비 27.1%나 감소됨으로써 연제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Q. 연제구에서 주력하는 현안은 무엇인가?

연제에서 가장 주력하는 현안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연제가 다른 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것이 바로 녹지와 공원입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삶의 질로 이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권입니다. 그러나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규칙이 구민들이 바라는 가장 큰 요구인 점을 감안할 때,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연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제구민들의 행복이 먼저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배산과 온천천을 연계할 수 있는 녹지축 조성과 생활권 도시림 면적 확보로 자연이 주는 여유 공간 마련에 힘쓸 것입니다. 또한 문화·체육시설의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연제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다른 구와 차별화되는 연제구의 비전은?

현재까지의 연제는 분야별로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산재돼 그 시너지가 발휘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제만이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융합한 '스토리텔링 연제'로 나아가는 것이 차별화된 연제의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연제구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행정 중심지입니다. 부산 16개 구·군 중 지리상으로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청, 연제구청, 부산지방검찰청, 지방경찰청 등이 밀집된 행정 도시입니다. 이것은 다른 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연제만의 강점입니다. 이러한 강점에 교육, 문화, 자연, 체육, 상권을 융합한다면 연제의 가치는 더욱 상승될 것입니다. 책 읽는 도시,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연제와 고분군, 역사기록관 등 역사와 전통이 현대와 어우러진 도시, 배산과 황령산, 온천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을 품고 있는 연제, 음식과 의료의 중심 연산로터리 등 이러한 다양한 인프라를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묶어 다시 찾고 싶은 대표 도시 연제를 만들겠습니다. 

Q. 2020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있다.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스스로의 경쟁력을 말하자면?

지난 4년간, 구민들이 계시는 곳이라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단순히 총선을 의식하고 구민 여러분들을 찾아뵌 것이 아닙니다.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행복하고 소중했기 때문에 인사를 드리러 가는 순간순간이 늘 설렜습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닌가 합니다. 대단한 스펙으로 자기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허울뿐인 정치인이 아니라,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구민 여러분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행복한 이주환입니다. 이러한 구민들과의 소통이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5개월여 동안도 보다 깊숙이, 보다 가까이에서 구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무엇인지를 뜨거운 가슴으로 받아들여 냉철한 머리로 풀어내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Q. 조국 사태 등이 일어나 정국이 혼란하다. 현 정부의 민심은 어떠한지 위원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 

제가 지역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드리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씀이 바로 이 질문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많은 응원을 해주십니다. 성원을 많이 해주시는 만큼 저에게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느껴집니다. 조국 사태로 인해 구민 여러분, 그리고 전 국민들이 느꼈던 배신감과 자괴감은 차마 다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위선과 이중성에 대한 구민 여러분들의 한탄에 저도 정치인으로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연제구민들께서 바라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일 한 만큼 대접받고, 그래서 열심히 일하면 행복해진다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사회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조국 사태'와 문재인 정부의 갖갖은 실정에 무너진 신뢰를 이제 제가 나서서 하나하나 구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게 풀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구민들과의 소통 방법과 앞으로의 로드맵은?

저는 구민들이 계시는 곳이라면 늘 찾아가 직접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각종 SNS 등의 발달로 인해 소통의 채널과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뵙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일이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면서 구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고, 손을 맞잡고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애정이 더해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써가 아닌 말로써 구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 보다 사람 냄새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릴 계획입니다. 선거철 한때만 인사를 드리는 그런 정치꾼이 아니라 계속해서 건강을 여쭙고 고민을 나누면서 이웃에 사는 지역민들을 위하는 친근한 정치인, 이주환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릴 것입니다. 

                                                                                          고경희 기자 kiu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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