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역무원···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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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역무원···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해
  • 고경희 인턴기자
  • 승인 2019.10.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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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추진중인 800억 규모의 창업벨리 중심지가 될 부산역(사진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 전경./사진출처=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 역무원이 60대 심정지 환자에 신속한 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30분께 부산역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위급한 신고가 들어왔다.

즉시 현장에 출동한 역무원은 쓰러진 정 모 씨에게 심정지가 왔음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어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는 등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한 덕분에 정 모 씨는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인근 동아대 병원으로 옮겨진 정 모 씨는 무사히 의식을 회복했으며, 평소에도 신장질환을 앓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을 구한 역무원 박 모 씨는 “평소 익힌 심폐소생술 교육 덕택에 고객님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원종철 부산역장은 “하루 평균 6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산역에는 이례 상황이 자주 발행해 직원들도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며 “안전한 철도 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희 인턴기자 kiu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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