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그룹 핵심부문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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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그룹 핵심부문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체계 구축
  • 부경신문
  • 승인 2019.09.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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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차원의 선제적 건전성•리스크관리 강화
- D-IT, WM, CIB, 글로벌 등 그룹 4대 핵심부문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 해외 IR 통해 글로벌 큰손들과 적극 소통, 최근 주가 완만한 상승세
부산은행 본점/사진제공=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2019년 2분기, 경영목표(당기순이익 2955억원 수준)를 초과한 경영실적(당기순이익 3512억원)을 시현하며 리딩 지역금융그룹으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

현재 그룹의 규모는 2019년 2분기 기준 총자산 127조 3,950억원, 자회사 8개, 손자회사(해외 현지법인) 4개, 임직원 수 총 8300여명으로 타 지역금융그룹을 능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2017년 그룹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장한 김지완 회장은 원칙에 기반한 투명경영,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임직원과 수평적 소통을 강조하며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발로 뛰는 현장경영으로 금융본연의 역할과 건전성 회복, 두 마리 토끼 잡아···

 

BNK금융그룹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그룹의 체질을 개선 중이다.

지역산업에 필요한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간다면 현재의 대내외 경영여건을 돌파해 나갈 수 있다는 판단아래 매주 목요일이면 김지완 회장과 은행장이 함께 주요 거래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거래기업에 대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조선·철강·자동차·기계 등 동남권 주요산업 경기침체와 맞물려 약 1조원까지 발생하였던 부실채권이 최근 잦아들고 있으며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018년 2분기 1.43%에서 금년 2분기 1.20%로 감소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지역경기 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반기 중 기업대출을 1조 4000억원(3.1%) 증가시키는 등 금융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금융환경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하여 자산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하여 지역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하였다.

 

 

◆ D-IT, WM, CIB, 글로벌 등 핵심부문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BNK금융그룹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D-IT(디지털&IT), WM(자산관리), CIB(기업투자금융), 글로벌을 그룹의 4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계열사간 협업체계 강화 및 비은행·비이자수익 중심으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그룹 시너지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 D-IT부문

BNK금융그룹은 올해 창립기념식에서 금융과 디지털 신기술에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지역금융의 한계를 탈피해 보자는 취지를 담아 ‘BNK중심 디지털 금융생태계 구축’을 선언했다.

그룹 차원의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플랫폼 기업인 ‘애자일 소다’ 및 모바일 화재보험 플랫폼인 ‘인슈로보’ 등과 투자 검토가 진행 중이며 지난 6월에는 ‘웹케시 그룹’과의 B2B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또한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핀테크 업체와의 시너지를 위해 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유망 핀테크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BNK 핀테크 협의회’를 발족했다.

오는 10월에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문현금융단지 내 BIFC 건물에 ‘BNK핀태크랩’을 개소해 전문적인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운영 지원으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 전문 펀드운용사와 공동으로 부울경 스타트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그룹디지털부문과 IT부문을 통합해 확대 개편한 D-IT(디지털&IT)부문을 통해 은행·캐피탈·증권·저축은행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디지털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플랫폼과 각 계열사의 플랫폼의 연계·통합을 통해 고객의 실생활과 연관된 라이프 콘텐츠(Life Contents)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컨버전스 구현을 통해 BNK의 D-IT 슬로건인 D4U(Digital For You)를 완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WM부문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독자적인 자산관리 브랜드인 ‘BNK WealSTAR(웰스타)를 론칭했다.

글로벌 독립 리서치 기관인 캐나다의 BCA리서치와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320여명의 그룹 자산관리 전문가가 지역 고객의 성향을 감안하여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디지털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자산관리시스템(WMS) 고도화 및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도입을 완료해 대면·비대면을 망라한 모든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양행의 금융자산 5000만원 이상 개인고객(WM고객)은 2017년 약 13만명에서 2019년 6월 현재 약 14만명으로 약 7%이상 증가하였으며, WM고객의 금융자산 규모는 2017년 약 18조원에서 2019년 6월 현재 약 20조원으로 약 11%이상 증가했다. 양행의 수익증권 잔액 역시 2017년말 약 2조 5000억원에서 2019년 6월말 현재 3조 3000억원으로 약 32% 증가했다.

BNK금융그룹은 VIP고객전용 행사 확대, 차별화된 WM상품 지속 공급, 은퇴금융 경쟁력 제고, 자산관리 브랜드 홍보강화 등을 통해 WM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CIB 부문

그룹 CIB부문은 지주 중심 ‘One CIB’ 전략방향과 CIB부문 출범 이후 개점한 CIB센터(부울경,서울)를 중심으로 한 매트릭스 조직 기반의 계열사간 연계영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비이자수익은 2016년말 812억원에서 2018년말 1,380억원으로 약 70% 증가하였고, 금년 목표인 1639억원(상반기 858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는 부동산PF 뿐만 아니라 PI투자 및 대체투자 등 투자형 CIB로 영역을 확장하여 CIB부문 수익을 다변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밀착형 CIB 및 지역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내 주요 개발사업 금융주선, 주력산업 구조조정지원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글로벌 부문

BNK금융그룹은 2023년까지 그룹 내 해외 수익규모를 5%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세웠다.

현재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영업점과 사업소가 진출해 있는 7개국(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인도)의 현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수익성과 성장성이 유망한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신규 및 추가진출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그룹 내 CIB부문과 연계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의 우량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가는 등 해외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추진해 글로벌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MBA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내 산업체 파견 근무 등을 통해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이들을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허브에서 해외 딜소싱(Deal Sourcing:투자처 발굴)을 주도할 글로벌 핵심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하여 김지완회장과 지주 사외이사 등 경영진들은 9월 24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BNK캐피탈이 진출하여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글로벌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기관장 및 국내 진출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외진출 및 현지화 관련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사업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카자흐스탄 법인 방문/사진=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법인 방문/사진=BNK금융그룹

 

◆ 부울경 혁신금융 지원 위해 3년간 21조원 지원

 

BNK금융그룹은 지난 10일(화) 금년을 포함하여 3년간 부울경 지역 혁신성장기업 등에 약 21조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BNK 부울경 혁신금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6월 21일(금), 김지완 회장이 의장을 맡고 계열사 대표, 그룹 경영진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BNK 혁신금융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책임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대출, △자본투자, △디지털, △일자리 혁신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3개월 동안 혁신금융 지원사업 발굴에 매진해왔다.

‘대출 혁신 부문’에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11개 과제에 19조 5000억원이 지원된다.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기술금융, 동산금융 지원, 부울경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함께 포괄적 상환능력 평가 등 기업여신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본투자 혁신 부문’에서는 4개 과제를 중심으로 3년간 약 4300억원, 5년간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본투자는 기업 성장 단계별 투자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즉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5년간 1000억원), 성장기업(5년간 4000억원), 구조조정기업 지원(5년간 2000억원) 등 성장단계별로 맞춤금융이 지원된다.

창업 및 스타트업 단계에서는 우선 기 조성된 ‘동남권일자리 창출 투자조합’을 활용한다. 그리고 금년 하반기 내 동남권 스타트업 전용펀드 조성, 핀테크 혁신펀드 참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성장단계에서는 스케일업(성장)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모태펀드 및 성장사다리펀드 등 정책자금을 활용한 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성장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는 4개 과제에 3년간 약 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핀테크 기업들의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투자 펀드’도 조성하여 우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혁신 부문’에서는 3년간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약 78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혁신성장 선도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BNK자영업 종합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청년창업자 등에 대한 금융상담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체계적인 혁신금융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하여 추진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는 물론 기업체,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여 금융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 해외 IR 통해 투자자 적극 소통,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 피력, BNK금융 주가 최근 완만한 상승세

김지완 회장은 금년 신년사에서 그룹의 중장기 경영계획 ‘Grow 2023'을 선포하고 2023년까지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BNK금융지주 기업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음을 고려해 투자자 신뢰회복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회장은 지난 5월 29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홍콩에서 해외 IR을 직접 주관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싱가포르투자청),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등 북미지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IR도 계획하고 있다.

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손수 설명하며 기존 투자자와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투자자를 확보를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김회장은 지난 4월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1만주를 매입하였으며, 그룹 경영진도 동참해 최근 총 23만 9000주를 장내매입 한 바 있다.

지난 3월말 6600원까지 떨어진 바 있는 주가는 최근 9/26 종가 기준 7210원까지 올라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BNK금융그룹은 배당성향 확대 등 주주친화적 정책과 국내외 적극적 IR추진으로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주가수준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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