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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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구속
  • 조수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9.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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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링크PE' 실소유주 지목···50억 횡령 혐의
조국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구속./사진출처=JTBC 화면 캡쳐
조국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구속./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쳐

조국 법무부 장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6일 구속됐다.

법원은 “범죄 사실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전체적인 수사 경과에 비춰 볼 때 피의자가 도망 내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

조 씨는 조 장관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실소유주로 지목돼 코링크의 대표 이 씨 등과 함께 50억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구속은 검찰 수사 본격화 이후 진행된 첫 구속으로 이에 따라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소환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추가 소환조사가 진행되면 검찰이 조 장관과 정 교수가 펀드 운용에 얼마나 개입했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같은 날 새벽 조 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허위공시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수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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