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한반도 코앞···부산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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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한반도 코앞···부산강타?
  • 최인락 기자
  • 승인 2019.09.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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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기압은 980hPa, 최대풍속 시속 104km, 강풍반경 280km
태풍 '링링'의 경로/기상청 사이트 캡처
태풍 '링링'의 경로/기상청 사이트 캡처

6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부산에도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우리나라에 피해를 입힌 태풍 ‘곤파스’와 유사한 특징을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의 중심기압은 980hPa이며 최대풍속 시속 104km(초속 29m), 강풍반경 280km(소형급)의 태풍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기상청도 각별히 유의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7~8일에 남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시속 108~162km/초속 30~4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각종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 및 낙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과 가장 인접하는 시기인 7일 오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예정이니 저지대 침수 및 하수 범람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태풍 링링과 닮은 꼴이라고 알려진 태풍 ‘곤파스’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52m, 최대 일 강수량 241㎜ 수준으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 피해만 전국적으로 사망자 6명 및 13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1670억 원에 달했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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