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아 봉사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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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맞아 봉사는 어떤가요?
  • 이재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8.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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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휴가를 합친 '봉캉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쇼핑을 하며 피서를 즐기는 몰캉스에 이어 pc방에서 더위를 피한다는 피캉스까지, 여름 휴가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봉캉스'라는 생소한 피서법까지 등장했다.

봉캉스는 봉사와 휴가의 합성어로써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여름휴가에도 불구하고 '봉캉스'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생명나눔 푸드셰어링'은 음식나눔의 중간 플랫폼 역할을 하며 음식이 남겨저 버리는 일이 없도록 음식과 식자재를 기부받아 이웃들의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생명나눔 푸드셰어링 지상협 대표와 회원들이 기증받은 계란 350판과 간식 80박스를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및 경로당 등 10여 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지 대표와 봉사자들은 "더운 여름에는 무조건 잘 먹어야 건강해진다"며 "우리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어떤 봉사활동보다 소중한 일이다"고 말했다.

지 대표는 "옷에 땀이 흠뻑 젖어도 우리를 반기는 이웃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서 더위마저도 씻은 듯 날아간다"며 "이게 바로 봉캉스 아니냐"며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대한 강한 애착심을 드러냈다.

한편 '생명나눔 푸드셰어링'은 '주는 사람에게 기쁨을! 받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모토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현 인턴기자 zealso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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