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는 의원, 진심있는 사람 김종섭입니다” -김종섭 울산광역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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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의원, 진심있는 사람 김종섭입니다” -김종섭 울산광역시의원
  • 손연우 기자
  • 승인 2019.08.0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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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울산시의원
김종섭 울산시의원

울산광역시의원 22명 가운데 두 번째로 젊은 일꾼이자 자유한국당 소속 5명 의원 가운데서는 가장 새내기인 김종섭의원.

시정 2년차에 들어가면서 울산의 민심과 미래를 위한 그의 고심은 깊다.

교육위원회, 의회운영위원 그리고 예산결산위원으로서 바쁜 1년을 보낸 김 의원. 지난 그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초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뽑아주신 시민들 마음 책임감을 가지고 발로 뛰겠습니다”

 

Q. 시정 2년차 들었다. 그간 소회를 밝혀주신다면?

초선이라 바쁘게 지냈던 1년입니다. 의회에 들어와 그간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알아가면서 특별히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 예결산 심의 등을 대비한 전문성을 배우고 키우는데 주안점을 둔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앞으로 임기 동안에는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금 제가 구체적인 확약을 하는 것보다는 뽑아주신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발로 뛰면서 지금보다 더 현장 활동을 많이 하고, 시민들을 많이 만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이 있는지? 보람됐던 일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행정사무감사 때의 많은 현장을 쉴틈없이 돌아다닌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밤늦도록 현장을 직접 파악하고 공부하여 자료를 만들고 질의를 했습니다. 제가 질의한 내용이 시정되었을 때가 보람됐다고 느꼈고, 상위법에 걸려 대안 제시한 부분들이 반영이 되지 못할 때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저의 노력과 열정으로 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시정돼가는 그런 일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이고, 또 그리되도록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

 

Q.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경에 대해 알고 싶다.

초선이라 두 달 전부터 현장을 쫒아 다니며 이슈를 찾고, 사무실에 와서는 현장 이슈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를 찾느라 새벽까지 늘 공부에만 매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모습을 기자분들이 잘 봐 주신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저도 너무 보람이 됐고, 저의 진심과 열심을 넘치도록 이쁘게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아주신 그 마음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교육···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어른들, 여야가 합심해 고민해야”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Q.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교육은 정치적인 색깔은 철저히 배제되고, 정당을 떠나 독립된 모습으로 이어가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돼 집권하다보니 좌편향적인 방향으로의 혁신적인 변화들이 있어 보입니다.

좌편향적, 우편향적이 아닌 가장 합리적인 교육을 여야가 함께 의논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살펴볼 때 지금은 서로가 화합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분야는 더욱 그러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두고 어른들, 여야가 합심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고민에 열심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미래 사회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삶, 또 그 아이들이 지켜나가야 할 미래의 우리나라가 지금 우리 어른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 어른들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관계부처을 비롯한 저의 책무역시 귀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세상을 만드는 쪽이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을 위한 울산교육청의 정책과 사업은 순행중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한마디 해주신다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이나 시행 중인 정책들 중 순행 중인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정 교원단체로의 비합리적인 지원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특정 교원단체들과 정책적인 방향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등 편향된 모습이 보여 교육방향이 한쪽으로 쏠릴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모든 정책과 사업은 시행에 앞서 모두가 화합하고 합심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과 넓게는 학부모들과의 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울산의 명문고 울산고등학교를 졸업하신 것으로 안다. 최근 울산고가 부산의 건설기업 (주)동원개발에서 인수, 장복만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대해 졸업생으로서의 생각을 듣고 싶다. 기대하는 바나 우려하는 바가 있는지?

동원개발은 장학사업에 대한 회장님의 신념이 특별하다고 익히 들었고, 부산과 울산을 비롯해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건실한 기업에서 울산고를 인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감사드립니다. 동원개발이 울산고를 인수하기 전까지는 학교 관계자끼리의 내부적인 불화들이 잦아 졸업생으로서 근심이 컸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상처들이 잘 봉합되고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을 잘해갔으면 합니다. 아울러 건설업체의 이득을 위한 인수가 아닌 명문 사학으로써의 학교 발전을 위한 걸음이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진심, 스스로를 바로 세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

“시민들의 간절함, 진심으로 다가갈 것”

 

Q. 의원님의 좌우명이나 신념에 대해 듣고 싶다.

저는 늘 진심을 다하자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것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관계가 잘 정립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 또는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분 한분의 민원인들은 나름의 다급함과 간절함으로 저를 찾으실 것입니다. 그 마음 가운데 있는 간절함을 알기에 저는 늘 진심으로 모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가정이나 가족관계 속에서도 마찬지입니다. 진심은 저 스스로를 바로 세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계획이나 청사진이 있다면?

다른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의회에 있다보면 너무 많은 일들이 있고 찾아서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당면한 일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현재에 충실하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1년 전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시면서 많은 기대와 바램들을 가지셨을 줄 압니다. 시민의 대변인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민원을 잘 처리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시의 발전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더욱 연마 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 울산, 경남권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한마디 바란다.

독자 여러분, 울산 시민여러분.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의원입니다. 초선이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을 것이고 젊은 패기로 울산을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격려해 주신 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이 모든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난 1년 보다 더 희망있는 울산을 꿈꾸며 나아가겠습니다.

울산 뿐 아니라 우리 모든 사회 경제가 어렵고 희망이 꺾이는 요즘입니다. 지금은 힘을 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발의하고 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젊은 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fter...

지난 1년. 의정활동에서는 새내기이지만 주어진 시간동안은 누구보다 분주했다. 부지런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모양의 지혜가 뿜어져 나올지가 기대되는 젊은 패기의 김종섭 의원. 그와의 소통에서 적극적이고 예의바른 청년을 느꼈다. 오랜 의정경력에서 나오는 노련함이 아직이라면 차고 넘치는 신선한 적극성으로, 진심을 다해 시민을 위하고 섬길 줄 아는 일꾼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 손연우기자newspit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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