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복서 다다쉐프, 경기 후 뇌손상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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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시아 복서 다다쉐프, 경기 후 뇌손상으로 사망
  • 이재현 인턴기자
  • 승인 2019.07.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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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복서 막심 다다쉐프가 경기 후 뇌손상으로 사망했다./사진출처=TopRankBoxing 페이스북
 

경기 중 뇌손상으로 쓰러진 러시아 복서 막심 다다쉐프(29)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했다.

13경기 연속 KO승을 장식해온 막심 다다쉐프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MGM 내셔널하버에서 수브리엘 마티아스(27·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 중 뇌를 다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병원에서 경질막밑혈종(Subdural hematoma)으로 진단받은 그는 다음날 오전 2시간 가량 뇌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회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ESPN등 현지언론에 보도됐지만 지난 23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다다쉐프의 트레이너인 제임스 버디 맥거트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다다쉐프는 일정대로 훈련을 소화한 후 링에 올랐으며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며 "미칠것만 같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다다쉐프는 아마추어 복서 시절 281승 20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한 뒤 지난 2016년 4월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다를레이스 페레즈, 안토니오 드마르코 등 전직 챔피언들을 연달아 이겨와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재현 인턴기자 zealso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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