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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2019 부산 국제 철도기술산업전’
지난 13일 태화강(옛 울산역)역 현장에 방문한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사진=박찬제 기자)

(부경일보) 박찬제 기자=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철도·물류 유관 관계자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이 될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9)이 지난 12~15일 나흘간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세계 4대 철도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글로벌 철도 관련 플랫폼이다.

지난 13일에는 국토교통부의 임종일 철도건설과장이 참석했다. 임 과장은 철도청에서 근무하다 국토부로 옮겨 현재 철도 건설과장을 맡고 있으며 2018년에는 남측 철도조사 공동단장을 역임하며 북한을 수차례 다녀왔다.

이날 임 과장을 비롯한 인사들은 태화강(옛 울산역)역 현장에 들러서 건설공사를 위해 공사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위해 공단 및 공사 관계자에게 정말 안전시공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벡스코에는 오픈 세미나장이 마련 돼 ‘동아시아 철도 네트워트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와 더 나아가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남북철도 연결이 부산과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을 다방면으로 토론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조 발제는 한국 철도 기술연구원의 나희승 원장이 맡았으나 긴급 이사회로 불참해 한국철도기술원 박정준 북방철도 연구센터장이 대신했다. 또한 최상명 우석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 유창열 시민의 날개 집행위원장이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김영진 의원은 ‘철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철도가 단순한 물류 수단이 아닌 정치·경제·문화의 집합체라 생각한다”며 “철도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나간다면 정치·경제·문화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제 기자  a476815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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