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연간 발전수익 7억짜리 태양광 발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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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연간 발전수익 7억짜리 태양광 발전 가동
  • 박대성 기자
  • 승인 2019.06.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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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수익금 에너지 복지에 재투자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 /김해시

(부경일보) 박대성 기자=김해시가 직접 추친하고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이 이달부터 가동해 연간 7억원의 발전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기존 지자체 발전사업의 경우 공공 유휴부지의 일정 임대료를 받고 발전사업자가 수년간 운영 후 기부채납하는 임대발전사업(BOT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지자체가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는 건 전국 최초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신사업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삼계정수장 등 3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11억6000만원(21.5%)을 지원받아 시비 12억 8000만 원(23.8%), KT민자 29억4000만원(54.6%) 등 총사업비 53억8000만원을 투입해 삼계·명동정수장, 가야테마파크 공공 유휴부지에 1.8MW급 태양광 발전시설과 3MW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했다.

시는 발전수익금 (김해시 추산)7억원은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같은 지역에너지 지원사업과 LED등 교체 작업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에 투자해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허성곤 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한림면 신봉마을, 진영읍 봉하마을에 이어 올해는 대동면과 장유3동 일원 21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며 "김해시는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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