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이들 안전한 ‘보행자유존’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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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이들 안전한 ‘보행자유존’ 조성사업 추진
  • 손연우 기자
  • 승인 2019.06.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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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스쿨존 안전환경 표준모델 개발 운영

어린이 중심 도로환경 개선·교통체계 개편... 실질적인 스쿨존 실현]

 

 

(부경일보) 손연우 기자= 부산시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해 경찰청·교육청과 함께 협력해 ‘어린이가 주인, 안전한 아이들 보행자유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람중심 보행혁신 종합계획을 민선 7기 2019년 1호 정책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먼저 올해 예산 30억 원을 우선 확보할 계획이다.

예산의 투입은 아이들 안전을 위한 등‧하교 시 차량통행제한, 보행친화형 통학로 설치, 보행자‧차량 출입구 분리, 지그재그 차선, 굴곡도로(시케인),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사하초등학교 등 16곳에 투입, 진행과정에 따라 학교 및 구·군과 협의해 스쿨존 전 지역 불법주정차·과속 방지를 위한 CCTV를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말까지 4만 40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13곳에 10억 원을 투입해 차량감속유도시설 무단횡단방지시설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에 도움이 되면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옐로카펫 설치 위해 162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작년 한 해에만 등‧하교 시 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73.4%나 차지하는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등‧학교 시간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304개 초등학교에 352곳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36곳씩 순차적으로 아이들 보행자유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은 민선 7기 시정이 지향하는 사람·안전 중심 보행환경 조성의 최우선 실행과제”라며 “이를 위해 등‧하교시간 보행자와 자동차가 혼재된 스쿨존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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