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해수욕장 3.7km 해상 표류 수상레저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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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수욕장 3.7km 해상 표류 수상레저객 구조
  • 문승욱 기자
  • 승인 2019.06.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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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객 3명을 구조 중인 부산해경(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부경일보) 문승욱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4시 52분경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 표류 중이던 수상레저객 A씨(여, 39세) 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부터 아들 2명(남, 11세/남, 9세)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활동(패들보드)을 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됐고 패들보드 대여업체 직원 B씨는 같은 날(9일) 오후 4시 29분경 갑자기 A씨 등 3명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되자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명지·다대파출소(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과 특공대를 급파해 다대포 해수욕장으로부터 3.7k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씨 등 3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A씨 등 3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상에 이상은 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다대포 패들보드 대여업체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 조치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을 할 때에는 바람, 파도 등 해상상황을 수시로 경계하는 한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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