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계란유통센터 광역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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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계란유통센터 광역망 구축
  • 허유림 기자
  • 승인 2019.05.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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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일보) 허유림 기자 = 경상남도가 계란의 유통 체계와 안전 관리 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화된 계란유통센터 사업의 공모사업 대상자로 밀양시를 선정하고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계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AI(조류인플엔자) 및 살충제 파동, 산란계 사육 마릿수 증가 등으로 유통과 안전 관리 문제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 GP(Grading & Packing)센터 건립을 통해 계란의 체계적인 유통 구축과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여 전반적인 개선에 나섰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8월 밀양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새울농장 유통센터가 공모사업으로 계란유통센터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축산물 품질평가관리원에서 유통,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3단계(기본 요건 검토→서면→발표)로 평가하여 2019년 사업대상자로 3개 시도, 4개소(신규 2, 증축 2)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 구체성과 타당성,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차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계란유통센터 사업은 올해 설계와 컨설팅에 3억 원, 2020년에는 토목, 건축, 장비 구입, 부대시설 등에 97억 원을 편성하여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계란유통센터는 계란의 수집, 선별, 가공, 공판 기능까지 겸해 일일 100만 개를 처리하여 도내 유통망의 중심 역할로도 기대된다.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유통비용 감소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져, 경남 산란계 농장의 실질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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