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관내에서 3차 그물망 영치를 실시해 체납차량 63대(67백만 원)를 영치하고 15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구청 합동단속반 70여 명이 단속차량 6대와 실시간 체납차량 영상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단속구청 주변 차량밀집지역에 동시 투입, 그물망 영치 활동을 펼쳤다.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및 경남도내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타 시·도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으로 징수촉탁 대상차량, 2011.7.6.이후 과태료 체납 발생일부터 60일이 경과하고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창원시는 오는 26일부터 16일간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에서 ‘수산물 홍보 시식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마산수협과 연계하여 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수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합탕 시식과 어간장 등 수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수산물 홍보 리플릿과 미더덕 캐릭터 홍보물품도 같이 배부한다.또한,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패류살포양식수협에서 피조개 홍보, 피조개 시식회(회, 무침) 및 특별할인 행사를 열어 피조개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광복절인 지난 15일 저녁, 밀양시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극단 밀양, 밀양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올해 첫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항일운동 테마거리를 활보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남문 무대로 이동해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참가자들은 백천밀양청소년 관악단연주에 맞춰 광복절 노래, 독립군아리랑를 함께 불렀으며, 솔바람 시낭송동아리와 극단 밀양의 독립운동 시낭송 퍼포먼스로 백년의 세월을 돌아보았다. 아울러 아홉명의

영남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은 물론, 독립운동 관련 82명의 서훈자를 배출한 독립운동 성지 밀양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굴하는 든든한 청년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사)밀양향토청년회(회장 윤인한)는 관내 독립운동열사 묘소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출신 백민 황상규 선생과 을강 전홍표 선생의 묘소, 영화 암살의 주인공 약산 김원봉 장군의 처인 박차정 여사의 묘소를 찾아 주변 정화사업을 펼쳤다.밀양3ㆍ13만세운동 재현행사와 독립운동 관련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사)밀양향토청년회(회장 윤인한)는 관내 독립운

지난 18일 경남은행이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위치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특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은행 안태홍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10여명은 무료급식소 이용자 150여명에게 여름철 건강식인 삼계탕과 떡, 제철과일을 대접했다.안태홍 경영기획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한끼의 식사이지만 무더위를 이겨 내시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남은행은 창원시의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 온누리 상품

김해시는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18일 시장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부진사업은 당면 문제점 분석과 논의를 통해 효과적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재까지 공약사업은 높은 정상 추진율을 보인다. 총 4대 분야 161개 공약 사업 가운데 이미 완료된 사업이 16건, 계속추진사업이 19건, 정상추진 119건, 장기추진 7건 등 정상 추진율은 95.6%에 육박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경남문예진흥원)은 4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와 함께 여성 취·창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콘텐츠 분야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여성새일센터, 창원여성새일센터, 진주여성새일센터, 김해여성새일센터가 협약에 참여했다.경남문예진흥원과 4개 지역의 여성새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콘텐츠 분야 취·창업 지원 및 연계 △여성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지역 내 여성 취·창업 활성화 △콘텐

(부경일보) 문승욱 기자 =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제57회 진해군항제가 열렸다.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방문객은 92만여명이고 실제 행사가 시작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320만여명이 다녀갔다. 따라서 진해군항제를 찾은 방문객은 400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창원시는 특별한 군항제를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진행했다. 낮에는 경화역공원에 ‘경화살롱’이라는 테마로 썬베드에서 차(tea)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쿠스틱 공연도 선보였다.일몰 후 여좌천 별빛축제에서는 1.5km 여좌천 하늘을 뒤덮은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