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하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저소득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하단1동 청춘 사진관」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하단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추진된 것으로, 동주대학교 사회복지과 박희진 교수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사진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후련한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희진 교수도 어르신들의 장

지난 23일 사하구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최나래 강사를 초청해 '알코올의 이해 및 알코올 의존자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을 주제로 진행했다.임덕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상담기법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 위원의 복지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사하구 다대 도서관은 '아세안 코너'를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부산시의 '아세안 코너 조성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맞아 '아세안 코너'를 조성하고 특별행사도 운영한다.이번 사업으로 도서관 5층에 위치한 다문화코너에 아세안 참가국 10개국의 관련 도서를 확충하고, 주민들이 아세안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사하구는 "다대도서관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연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아세안 관련 도서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26일 사하구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관내 통장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윤공단로변에 모여 정비활동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활동은 길가에 쓰러진 나무와 나뭇가지 등을 정리하고 바람에 흩어진 흙과 나뭇잎을 쓸어 담으며 진행됐다. 어지럽혀진 가로변을 깨끗이 정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각종 생활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수거했다.한편 사하구는 행정복지센터 주관 하에 다대1동을 포함 다대2동, 당리동 등 여러 지역에 걸쳐 태풍 피해 복구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하구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사하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글로벌 강소기업, 부산시 선도기업 등 인증 우수업체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 등 26개 업체 및 54개 간접참여 업체가 참여해 참여해 구직자들의 채용을 도울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관, 장애인 채용관, 여성 채용관, 중장년층 채용관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채용을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이밖의 자세한 사항은 사

사하구는 지난 3일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19년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맡은 청렴연수원 정수현 강사는 ‘간부공무원의 청렴의지와 역할이 우선’이라는 제목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서약서 작성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도 다졌다.한편 사하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 개최 △청렴문화체험 교육 △청렴마인드 제고 교육 △청렴문화운동 등을 통해 ‘부패 ZERO 청렴 1등급 사하 실현’을 위해

사하구 괴정3동 오작교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리모델링했다.사하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으로 리모델링한 오작교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2004년 이 도서관은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었고 그간 문화시설이 부족한 주민들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공간분리가 되지 않은 열람실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이에 사하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2019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3,000만 원을 더해

사하구는 여성과 아동의 안심귀가를 위해 다대2동 다해아파트 인근에 사하드림로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과 함께 사업장을 돌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당초 다해아파트 정문 앞은 무단 횡단과 과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아파트 인근이 외져 환한 골목길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었다. 이에 사하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드림우먼의 제안에서 출발, 다대2동 사하드림로 조성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사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원식 횡단보도 △투광기·벽화·반사경 신규 설치 △노후 보안등 9대

사하구가 다대포해변공원관리센터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수세미 200개를 평화노인요양원에 기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평화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강정애 씨로부터 수세미실을 후원받아 실시하게 됐으며 후원받은 실로 친환경 수세미를 다시 만들어 평화요양병원에 재기부하게 된 것.사하구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한편 다대포해변공원관리센터 자원봉사캠프는 2016년부터 다양한 뜨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뜨게 활동 자원봉사자도 양성하고 있다. 뜨

사하구는 괴정2동, 하단1동, 괴정3동, 장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통장(복지제도 핵심요원)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key-point 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민과 잦은 접촉하는 복지통장들에게 부적정 수급 예방 신고의무 및 부정수급 신고 사례에 대해 교육한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대상자들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통장들의 인식제고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2019년 사회보장급여제도 안내 △특이민원 사례 소개 △부적정 수급 예방 신고의무안내 △복지 부정수급 신고 안내 △2019년 복

사하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의 실질적인 자활을 돕고자 ‘119안전기금’과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로 인해 심리적으로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119안전기금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시민들을 돕기 위해 2012년 3월부터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저소득 화재피해주민에게 생활안정자금, 주거 복구,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회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감지기 지원 및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하구는 지난 26일 장림동 328-4번지에서 144면을 갖춘 장림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 주차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중순 이후 본격 운영된다.장림골목시장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사업’으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3월 착공,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기존의 지평식 공영주차장 부지(1,595㎡·56면)에 3층 4단 철골조 건물로 지어진 공영주차장은 총 144면을 갖추고 주차관리실, 수유실,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도 설치했다.주차장 외관에는 밝고 화사하게 도

사하구가 주민들과 홍티예술촌 입주작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든 공공예술작품 ‘고니 201마리’를 부산시민공원, 아트몰링 등 5개 장소에서 연말까지 순회전시 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에서 선보이는 공공예술작품은 서부산 창작거점공간이라 불리는 홍티예술촌이 3월부터 7월까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다시 와요!! 고니고니’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교육 프로그램은 김계현 작가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김 작가가 직접 개발한 육각형 모양의 '케플블록'과 사하구의 구조(區鳥)인 '고니'를 접목해 교육 내용을 기

사하구 자원봉사센터는 ‘2019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방학생활 지원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의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썸머스쿨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마인드 교육 △장림천 살리기 프로젝트 ‘EM 흙공 만들기’ △아동권리교육 △자원봉사 플래시몹 배우기 △냅킨 부채&콜크클레이 메모꽂이 만들기로 나눔 실천하기 △노인인식 개선교육 및 유사체험 △다대포해변공원 환경지

사하구 감천2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13일 동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카톨릭대학교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와 연계한 웰다잉(well-dying) 교육 ‘내 멋대로 사(死)는 법’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호스피스 소개 △죽음과 관련된 법률적 문제(상속 증여 유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이날 시작된 교육은 내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마을건강센터에서 시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이 증정된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

신평2동 소재 부산패션칼라협동조합(이사장 김병수)은 지난 8일 조합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부산패션칼라협동조합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810명에게 총 4억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알려져 있다.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기환경과 주민의 편안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조합에서 설비투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사하소방서에서는 지난 8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을 동원해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 백사장을 따라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사하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다대포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이 버린 폐쓰레기와 8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인해 백사장에 쌓인 해초 및 오물을 수거하는 등 다대포해수욕장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com

사하구 문화관광과에서 ‘제5회 사하 모래톱 문학상’에 출품할 작품을 내달 16일까지 공모 받는다.구의 역사·문화·생태·자연경관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운문분야와 산문분야를 나눠 진행한다.이번 문학상은 세부적으로는 시(5편), 시조(5편), 동시(5편) 등을 다루는 운문분야와 단편소설(1편), 수필(3편), 동화(2편)을 다루는 산문분야로 나눠 총 8명을 시상한다.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선정, 총 11,000천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참가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사하구 문화관광과로 우

지난 28일 오후 4시 58분께 장림동 모 마트 앞 도로 아래 매설된 지름 800mm의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흘러 나왔다.이번 상수도관 파손으로 일부 도로가 침수됐으며 인근 6,6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29일 오전 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인력을 투입해 응급 복구작업을 진행, 복구를 완료했다.부산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는 단수 조치가 해제된 상태”라고 밝히며 “이번 파손은 인근 지하차도에 터파기 공사 중 부주의로 발생한 일이다”고 전했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com

사하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심 속 힐링공간 다대포 해변공원’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하구가 수상한 △지역문화활성화를 비롯해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분권 △초고령화 대응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등 7개 분야에 기초자치단체 147곳 343개 사례가 참가했다.구는 허허벌판 버려졌던 백사장을 10여 년 간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생태환경과 사람 중심의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