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일보=김민지 기자)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 동래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존이 들어선다.‘2020 동래방문의 해’를 맞아 동래구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 유적과 첨단 VR기술의 만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협약을 맺어 VR체험존을 조성하고 오는 10일(수)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VR체험존에서는 동래향교, 복천동고분군 등 동래의 대표적 역사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의 송상현 장군이 되어 화살로 왜

동래구는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2024년까지 특구 기간 연장과, 사업비 303억 원 증액 등에 대해 최종 심의·의결을 받아 향후 5년간 문화교육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중기부장관이 위원장으로 각 부처 차관급 14명, 민간위원 10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지역특구 지정‧해제 및 계획변경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동래구는 이번 위원회 심의 의결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2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종 특화사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 20일까지 구강질환 취약계층 및 혼합치열기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예방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구강건강교실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건강생활향상 보건교육 △불소도포 예방처치 △구강보건 홍보 등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아동의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였다.어린이 치아는 유치(20개)에서 영구치(28개)로 교환되고 구강질환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점심식사 후 바른양치,

동래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관람의 기회가 부족한 복지시설,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공연’을 개최한다.문화가 있는 날 ‘문화배달 서비스’는 매월 마지막 주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합창, 밴드, 댄스 등 주민들이 희망하는 공연을 현장에 배달하여 생활 속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안락중학교 동녘관에서 마술사 고재영의 마술퍼포먼스 공연이 개최되며, 28일 오후 2시 35분 동신중학교 해랑관에서 Fly With Me 댄스팀의 K-POP, 힙합, 스트릿

동래구는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동래학숙(기숙사)’입사생을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동래학숙(기숙사)는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로 동래구 출신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 대학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와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2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다.동래구는 ‘동래학숙(기숙사)’에 입사할 학생들을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생활정도, 학업성적, 다자녀가정 등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여학생 8명(4인실 2실) △내발산동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온천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온천장 도시재생 주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2019 온천장 도시재생 주민대학’은 온천1동 일원의 지역공동체 형성 및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첫 특강에서 수영구 마을기업 ‘푸조와 곰솔’ 대표 전미경은 수년간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맺어온 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기업으로의 발전 과정을 피력하였고, 두 번째 특강자로 나온 학장동 ‘행복한

동래구는 오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남녀노소 야구교실 강좌’를 운영한다.‘남녀노소 야구교실’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평생학습관, 사직야구장, 실내야구장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동래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살린 ‘야구 스포츠’를 주제로 가족 및 세대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참가신청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3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 중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동래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에서 처음

동래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래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 화목학습회 ‘명륜학습당’ 2기를 운영한다.명륜학습당은 조선의 역사 인문학 나들이의 장으로서 구민들에게 역사 소양 함양과 우리 문화재의 멋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6월 진행된 ‘명륜학습당’ 1기는 조선왕조실록의 생생한 역사 강의(3회)와 동래학춤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2기는 다소 짧았던 1기 강좌를 보완해 총 11회의 역사 강의 수업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동래구는 평일 야간에 성인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주경야독(晝耕夜讀)강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경야독 강좌는 △세상을 담다! 사진입문과정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처음 배우는 초보탁구교실 △우리집 수납 정리 등의 내용으로 온고지신 희망마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10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까지다.참가신청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동래구민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비는 무료, 교재비·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동래구 명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명장2동 주민 소유차량으로 구입 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만 해당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무상점검이 가능하다. 점검내용은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점검 및 보충하고, 윈도 브러쉬를 교환하며 타이어 공기압, 마모, 펑크 등도 꼼꼼히 살필 예정으로 현장에서 정비 가능한 부분은 즉시 무료로 정비 받을 수 있다.명장2동 주민자치회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1797 팽나무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선보이는 '팽나무 & 바이올린 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주회는 경제적 여건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힘들었던 아동들이 지난 4월부터 습득한 바이올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구 관계자는 "동래구 대표 소통공간인 1797 팽나무하우스에서 구민들의 따뜻한 박수갈채와 아동들의 건강한 음악소리와 함께하여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이재현

동래구는 오는 9월 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의 재활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래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각종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사랑나눔 음악회 그리고 3부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사회참여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서

동래구는 최근 탈북민 모자 사망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주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구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알려주세요! 찾아주세요!,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전산망에 미통보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복지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구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이에 구는 △민관협력 캠페인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활동 독려와 함께 노후아파트 등 방문 상담에 취약한 지역의

동래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공무원, 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동래구 정책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 주최로 정부 정책인 김해신공항 계획의 검증결과를 동래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지국 부단장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동남권 관문공항의 필요성과 김해신공항 사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재현 인턴기자 zealsot@hanmail.net

명장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Summer Santa' 사업에 저소득 가구 10세대를 선정해 전달식을 개최했다. 'Summer Santa'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소 필요한 물푼뿐만 아니라 여행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임모씨는 "평소 아이가 기관지가 좋지 않아 공기청정기가 필요했지만 비용문제로 구매하지 못하였는데 맞춤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지원대상자인 정모씨는 "평소 제주도로 가족

동래구는 경남 양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원정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구는 7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양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동래구청 직원 등 30여명이 응원단을 구성해 소속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각각 나눠 품새, 겨루기 2종목에 총 2,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3위 이상 입상자에게는 2020년 국가대표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동래구에서는 전년대회 우승자 이혜진 선수를 비롯해 여자일반부 겨루기 종

동래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가족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래부동헌 △동래향교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복천박물관 등을 동래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도보로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59가구 160여명이 참가했다.참가를 원하는

지난 2일 오후 4시47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법당 절반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화재의 최초 신고는 사찰 옆 공장 직원 A씨(36)의 신고로 이뤄졌다. A씨는 법당 창문에서 화재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 안에 있던 촛불 불씨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경일보) 문승욱 기자 = 부산119 안전체험관은 오늘 27일부터 민방위 교육을 안전체험으로 대체하는 민방위대원 재난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민방위대원 재난안전체험교실은 강의·이론 위주의 민방위 교육을 탈피하여 부산119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안전 인프라를 이용한 실감나는 안전체험으로 민방위대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민방위대원 재난안전체험교실은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로 나눠 소속 구·군별로 신청을 받아 주간(15:45)1회, 야간(19:15)1회로 진행된다.특히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는 '자녀와

(부경일보) 박찬제 기자=부산광역시 동래소방서는 관내 삼성여객 등 5개 업체의 시내버스 360여대를 활용해 위기상황 발생 시 최후의 생명줄인 완강기 사용법 공익광고를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완강기란 2층부터 4층까지의 다중이용업소와 3층부터 10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 화재 시 사용하는 대표적인 피난기구이며, 사용법은 ①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②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릴(줄)을 던진다. ③완강기 밸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④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간다